Summer cotton CD
고슬고슬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감이 기분좋은 써머코튼가디건입니다.
올 여름니트는 뭘로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컬러 예쁘고 단정한 분위기의 가디건디자인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해서
시작된 작업인데,, 여름니트라 시원해야하는데 린넨니트는
관리도 어렵고 너무 늘어져서 올드해보이니까,,
새로운 원사 도전해봤는데 너무 맘에들어요.
우선 시원하고 아주 가벼워요!
잘 늘어나는 편인데도 흐느적거리지않고 탄탄한느낌이라 입었을때 더 깔끔하고 단정하구요.
단정하고 귀여운느낌을 원해서 시작했지만,,,
타이트하거나 너무 짧아지면 오히려 부해보이는거 아시죠.
부해보이지 않으면서 두루두루 누가입어도 날씬해보이면서
단정한 분위기를 줄 마법의 사이즈를 찾아내느라
여러번 샘플작업과 수정을 거쳐서 완성된 황금사이즈구요 흐흐흐
이사이즈 딱 좋아서,,, 가을에 다른소재로 만들어도 예쁘겠다고
저희들끼리는 얘기하는 중이랍니다.
그만큼 단정하면서 예쁜 핏이라 만족스러워요.
원사를 정하고 보니 컬러는 처음의도대로 쨍한컬러는 못했구,,,
가장 활용하기 좋을 컬러로,,,
네이비와 시원한톤의 베이지 두가지로 만들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같은 네이비중에서도 시원하면서 세련된 톤으루,,,
베이지도 여름이니까 시원하면서 피부톤 안타는 컬러로,,, 그리고 나이들어보이지 않는
그런 베이지로 고르고 골라 참 예쁘게 나온 베이지구요.
단추!
스포보시고도 단추가 먼저 눈에들어오셨죠,,,
심플한 디자인이라 단추가 포인트되어줬으면 해서 처음부터 단추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저는 늘 빈티지에서 영감을 얻는 편이라
제 모든 빈티지옷들의 단추 끌어모아서 어떤느낌이 튀지않으면서 포인트가 되어줄까
고민끝에 디자인한 단추에요.
여름소재 니트라 자연스러운게 좋을 것 같아서 너트단추 사용했고,,
모양과 컬러는 빈티지하게 다듬고 염색해서 만들었습니다.
빈티지한 컬러루 만들었더니 베이지에두,, 네이비에두,, 잘어울려서 너무 맘에들어요.
제작이니까 특별한 디테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앞선 마감에 테이핑도 해보고 여러가지 시도해봤지만
조잡한느낌 싫어서 결국 다 빼고,,, 단추랑 예쁜 소재감을 포인트로!!
심플함속에 특별함이 느껴지도록 완성했어요.
코디컷들 보시면서 핏보고 느끼셨겠지만,,
심플하게 어디든 잘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참 활용하기 좋으실거에요.
우선 가장 먼저 청바지에 잘어울리구요.
여름이니까 심플한 면반바지들에도 잘어울려요 으으으
바비에 찰떡이라 솔트 못입는 날씨되면 바비랑 입어줄 생각이구요!
몰리스커트처럼 심플하면서 움직임 예쁜 스커트랑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캐쥬얼룩 되어줄거구요.
오늘 함께보여드리는 베어팬츠랑도 찰떡이라 더 소중합니다.
소재도 디테일도 예쁜 가디건이니까,, 잘 관리해서
두고두고 예쁘게 입어주세요.
입어보시면 느끼실 부분인데
소재감 참 기분좋고 시원해요.
써머니트지만 까스럽지 않구요,, 기분좋은 고슬거림이라 시원하고 편안합니다.
글로 드리는 설명은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구,
사진설명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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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